OK코인, 6월내 정식 오픈

현재 국내에서 베타 서비스중인 암호화폐 거래소 OK코인이 상반기(6월) 내에 정식 오픈할 예정으로 밝혀졌다.

먼저 거래소 진행 경과를 보면, OK코인은 2018년 4월 2일 베타 서비스 런칭 후, 현재까지 66개 암호화폐의 거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정식 서비스 출시와 함께 제한되었던 암호화폐 출금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블록체인협회의 회원사로서 고객 확인(KYC)의무와 자금세 탁방지(AML) 가이드라인 준수 및 건전한 투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출금 지원 시 엄격한 기준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암호화폐 출금에 대한 상세내용을 보면, 베타 서비스 시 시범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암호화폐 출금 정책을 마련, 정식 서비스에서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암호화폐 출금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으로, 암호화폐 출금 지원을 위해, 이용자의 3단계 인증 및 내부 기준 적용될 예정이다.

 1단계: 휴대폰 본인인증  2단계: 서약서 및 비대면 실명확인  3단계: 거주지 증명

추가로, OK코인은 세계최대 법률 및 리스크 관리 데이터 제공사인 렉시스_넥시스 (LexisNexis)에서 제공하는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통해 베타 서비스 런칭 시점부터 줄 곧 고객확인의무(KYC)에 대한 실사(DueDeligence)를 이행하고 있어 왔다. 현재 암호화폐 출금 한도에 대해선 추후 공지할 예정이며,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의 시범 운영을 통해 적정선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밖에 내부 FDS(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 구축을 통해 각종 금융범죄로부터 거래소 사용자들을 보호할 계획이라고 한다. 정식 서비스 계획에 대하여, 모바일 전용 앱 출시와 함께 대대적인 거래 기능 UI 개선으로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시킬 것이며, 정식 서비스 런칭은 상반기(6월내) 중 이루어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NHN 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 진행 사항으로, 우선적으로 NHN 엔터테인먼트에서 제공하는 보안, 서비스 운영, 데이터 베이스 등의 기술을 제공하는 TOAST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예정으로, 정식 서비스시 일부 반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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