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장관, “중국 채굴자들이 이란의 값싼 전기를 이용하고 있다”
메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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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8 18:25
이란의 정보통신기술부 장관은 중국의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이란으로 이주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를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증거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전기 가격이 낮다는 것이 중국 채굴자들의 이주를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한다.
현지 언론사 ‘PressTV’에 따르면, 모하마드 자바드 아자리 자로미(Mohammad Javad Azari Jahromi) 장관은 “이란 정부가 시민들을 위해 제공한 전기요금 보조금으로 인해 비트코인 채굴을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중국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이란에 유입되었다. 정보통신기술부 장관과 IT부 장관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를 제공할 수는 없지만 “비공식적으로” 이를 들었다고 말한다.
자로미는 계속해서 중국 국가 자체보다는 사익을 위한 노력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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