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증권거래소(HKEX), 비트메인 IPO 신청 승인을 꺼린다.

중국 비트메인이 홍콩증권거래소(HKEX)와 공모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비트메인은 2017년 암호화폐 호황 이후 올해 초, HKEX(홍콩 증권거래소)에서 주식 매각을 신청을 하여 암호화폐 스타트업으로 첫 대중화를 모색했다. 잇따라 채굴업체인 가나안 크리에이티브(Canaan Creativce)와 에방(Ebang)도 신청에 나섰다.

그러나, 하락시장에서 HKEX나 홍콩의 금융 규제당국이 승인하지 않아 가나안 크리에이티브의 신청이 만료되었다. 이처럼 생존이 불안정한 공간에 의존하고 있는 상장기업들에 대한 거래 제공에 대해 주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소는 업계가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에 이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을 실제로 승인하는 것을 매우 망설이고 있다. 그들이 1~2년 안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수 있는 실질적인 위험이 있다." 라고 코인데스크 익명의 소식통이 전했다.

(비트메인의 주요 코인 보유고 가격 하락)

비트메인은 가격 상승이 어려운 가운데 올 3분기 재무자료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상당한 매출 하락을 거래소에 공유해야만 한다.

HKEX 대변인은 개별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논평할 수 없었고, 비트메인은 IPO 이전 정숙기를 이유로 언급을 회피했다.

출처: https://coinism.kr/327 [코이니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