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다음 목표는 12,000~12,500달러

비트코인, 다음 목표는 12,000~12,500달러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전날에 이어 단기 상승 흐름을 지속하며 11,900달러를 회복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1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가파르게 반등한 것은

 9,600달러 부근에 기술적 지지선이 형성됐고 1만 달러 아래 강력한 수요가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면서 "비트코인이 모든 약세 패턴 중 가장 기본인 ‘고점의 하향’ 패턴을

 무효화하기 위해서는 6월 28일의 고점 12,448달러 돌파가 필요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비트코인 강한 하락세 이후에 9,700달러 근처에서 

강력한 지지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면서 " MACD(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와 RSI(상대강도지수) 등의

 기술 지표가 긍정적 신호를 보이고 있어 11,700달러 선을 넘는 상승세가 나타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은 12,000~12,500달러의 주요 저항 지역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블랙타운 캐피탈의 매니징 파트너인 제임스 토다로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13,850달러에서

 30% 후퇴했다. 이런 대규모 조정은 지난 불마켓(강세장)에서 평균 98일 간격으로 8차례 발생했다"며

 "이번 조정을 끝으로 11월까지 큰 폭의 하락장은 없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반면 금융 정보 매체 인베스팅닷컴은 “비트코인이 주요 심리적 저항선을 돌파하면 투자자들은

 슈퍼 랠리에 들어갔다고 판단해 비트코인의 목표가를 2만 달러로 잡는다”면서도 “14,000달러선에

 형성된 저항선은 너무 견고해보인다”고 지적했다.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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