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투자심리, '극단적 공포'로 급락
아프리카청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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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09:46
비트코인 투자심리, '극단적 공포'로 급락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강력한 심리적 지지선인 10,000달러가 일시 붕괴되는 등
급락세를 보이고, 주요 알트코인들도 폭락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꽁꽁 얼어붙었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61) 보다 무려
45포인트 내린 16을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단계로 급락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전날보다 대폭 악화됐음을 나타낸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탐욕 지수'는 지난주와 지난달에는 비트코인 랠리에 '극단적 탐욕' 단계를 보인 바 있다.
코인리더스